땡스기빙 연휴 LA공항 비상, 250만명 역대급 인파 예상
2025-11-24 (월) 04:58:19
라디오 서울
올해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인 11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LAX를 이용하는 여행객이 약 25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역대급 혼잡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LA 공항을 이용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사전에 단단히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서는 것이 좋겠습니다.
공항 관계자는 여행객들에게 국내선은 출발 최소 2시간 전, 국제선은 3시간 전 공항에 도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주차장은 대부분 만석이 예상되므로 사전 예약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긴 보안 검색 대기에 대비해 TSA PreCheck 등 신속 보안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출발 전 항공편 상태 확인 및 온라인 체크인을 이용하는 것도 혼잡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번 연휴 중 단일 가장 붐비는 날은 11월 30일로, 약 23만 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항 이용객들은 이러한 혼잡 상황을 염두에 두고 충분한 여유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안전하고 원활한 여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라디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