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총영사,SV 한인회장단, 산타 클라라 시청 방문

2018-08-24 (금) 12:00:00 김경섭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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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과 한인사회 현안 논의

총영사,SV 한인회장단, 산타 클라라 시청 방문

산타클라라 시청을 방문한 총영사와 안상석 SV 한인회장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상석 SV 한인회장, 오상훈 영사, 리사 길모어 시장, 박준용 SF 총영사, 데비 데이비스 시의원, 캐티 와타나베 부시장, 정명렬 SV한인회 수석부회장.[사진 SV 한인회]

안상석 SV 한인회 회장과 박준용 SF 총영사는 20일 산타클라라 시청을 방문해 리사 길모어 시장과 산타클라라시 현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한인 커뮤니티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리사 길모어 산타클라라 시장은 리바이스 스타디움, 컨벤션센터 운영방안 등 도시개발 전망에 대한 설명을 했고, 산타클라라시 랜드마크 개발에 대해 상세한 브리핑을 했다. 시장은 산타클라라 골프장을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개발하여 주상복합단지로 전환하고, 뉴욕 허드슨가를 벤치마킹하여 산타클라라시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장은 한국 도시와 자매도시 결성에 큰 관심을 표명했으며, 산타클라라시 ‘한국의 날’행사에 관해 안상석 SV한인회장과 의견을 교환했다. 두 사람은 엘카미노 지역 한인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경섭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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