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칼스테이트 페어 파인아트 부문서 레베카 장씨 ‘우수상’ 수상

2018-08-2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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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스테이트 페어 파인아트 부문서 레베카 장씨 ‘우수상’ 수상
레베카 장(Sun Chang, 사진)씨가 지난 4일 칼스테이트 페어 파인아트(Cal State Fair Fine Art) 파스텔 부문에서 우수상(Award of Excellence)을 수상했다.

‘Old Pastor’란 타이틀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장씨는 ‘문예운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2011년 본보 ‘여성의 창’ 칼럼 필진으로 참여했다. 현재 세계한인무역협회 SF지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1854년 시작돼 160여년 전통을 이어온 칼스테이트 페어는 캘리포니아의 풍요로움을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이다. 이중 미 전역과 국제대회 진출 기반이 되는 CA 파인아트 대회는 1차, 2차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심사위원상(Juror’s Awards, 5명 선발, 상금 700달러), 우수상(Award of Excellence, 21명 선발, 상금 250달러), 메릿상(Award of Merit, 100명 선발, 상금 50달러) 등을 수여한다. 심사위원상을 받은 5명 중 1명이 최우수상을 받는다.

페어 기간중 열리는 출품작 전시전은 75만여명이 관람한다. 수상자 명단은 http://www.castatefair.org/finea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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