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연기주의보
2018-08-21 (화) 12:00:00
신영주 기자
산불연기주의보가 21일까지 연장됐다.
베이지역대기환경청은 지난 주말 산불연기주의보를 내렸으나 20일에도 일부 지역의 대기질지수(AQI)가 101-150(환자군 및 민감군에게 유해한 영향을 유발할 수준)을 기록하면서 21일까지 연장했다.
베이지역대기환경청 웹사이트에 따르면 20일 새벽 0시 플레즌튼 AQI는 111까지 올랐으며 나파 105, 리버모어 91, 오클랜드(웨스트) 90, SF 72를 기록했다. 또 산호세(잭슨 스트리트)는 20일 오전 6시 109로 탁한 공기를 보였다.
대기오염도는 2.5마이크로미터 크기(PM 2.5)의 고체 또는 액체로 실내에도 침투할 수 있는 미세먼지로 측정한다.
당국은 오존농도가 낮은 새벽시간의 운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또 연기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창문과 문을 닫은 채로 내부에 머물 것을 당부했다.
실시간 베이지역 대기오염도는 https://go.usa.gov/xUwyz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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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