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관 매각’ 근거없은 소문”
2018-08-21 (화) 12:00:00
이수경 기자
▶ 몬트레이 한인회 이문회장, 소문에 해명
▶ 전 한인회장 3명 소문진상 해결위해 회동

(왼쪽부터) 문순찬 전 회장, 김복기 건축위원장 및 전 한인회장, 이응찬 전 회장
몬트레이 전 한인회장 3명이 한인회관 건물에 대한 근거없는 소문이 나돌고 있어 그 진상과 해결방안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김복기, 문순찬, 이응찬 몬트레이 전 한인회장은 지난7일 마리나 한 식당에서 만나 지역 한인사회에 근거없이 떠돌고 있는 한인회관 매각 소문에 대해“41년 숙원사업으로 힘들게 건립한 회관”이라면서” 한인회관은 지역 한인 모두의 것이자 공동의 건물”이라며 “우리 모두 함께 가꾸고 지켜나가야”한다는 것에 뜻을 모았다.
이문 한인회장은 통화를 통해”한인회관 판다는 소리를 들어 본적이 없다”며” 얼마 전 한인회관 수리가 끝나 한국학교 학생 수도 49명에서 130명으로 증원해 받을 수 있는 퍼밋을 받아 기쁜 상황인데 회관을 판다는 소리가 도대체 무슨 말이냐.”고 반문했다.
이어”다음 달에 한인회관을 어떻게 하면 잘 관리하고 발전 시킬 수 있는지 공청회를 열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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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