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국선열 뜻 기리며 광복의미 되새겨

2018-08-16 (목) 07:34:19 조진우·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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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 73주년 기념행사 뉴욕·뉴저지서 다채롭게 열려

▶ 버겐카운티 정부 주최로 태극기 게양 행사도

애국선열 뜻 기리며 광복의미 되새겨

15일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소재 뉴저지한인회관에서 거행된 광복절 기념행사에서 ‘대한독립만세’를 힘차게 외치고 있다.

애국선열 뜻 기리며 광복의미 되새겨

15일 KCS 플러싱 경로회관에서 열린 8.15광복절 기념행사에서 한인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CS>


광복 73주년을 맞아 일본 제국주의에 항거한 독립 정신을 되새기고 애국선열의 뜻을 기리는 기념행사가 15일 뉴욕과 뉴저지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대한민국 광복회 뉴욕지회와 뉴욕한인회, 뉴욕총영사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는 이날 뉴욕한인회관 한인이민사박물관에서 독립 유공자 후손을 비롯한 광복회원 등 한인사회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경축 기념식을 거행했다.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한인들도 일본이 우리나라를 짓밟고 여성들의 인권을 유린한 만행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뉴욕한인봉사센터(KCS)도 플러싱 경로회관에서 제73회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일제의 압제에도 굴하지 않고 독립을 이뤄낸 광복절의 의미와 한국인으로서의 애국심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뉴저지에서도 광복절을 기념하는 행사가 곳곳에서 열렸다.
뉴저지한인회 주최로 뉴저지한인회관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빌 파스크렐 연방하원의원과 고든 존슨 뉴저지주하원의원 등 미 주류 정치인들이 참석해 광복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뉴저지한인네일협회, 뉴저지대한체육회, KCC, 뉴저지축구협회, 뉴저지해병대전우회, 포트리한인회, AWCA, 월남참전자회 뉴저지지회, 재향군인회북동부지회 뉴저지분회, 팰팍한인학부모협회 등이 주관단체로 참여했다.

또한 이날 버겐카운티 정부의 주최로 해켄색의 버겐카운티 청사에서 광복절을 기념하는 태극기 게양 행사가 개최됐다.

뉴저지한인상록회도 이날 잉글우드 대강당에서 ‘제7회 광복절 경축 음악회 및 뉴저지한인상록회 창립28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광복을 축하하기 위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조진우·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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