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 소득불평등 갈수록 심화

2018-08-14 (화) 08:14:51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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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겐카운티 소득격차 주내 5위… 에섹스카운티 가장 심해

뉴저지 소득불평등 갈수록 심화
뉴저지주의 소득 양극화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센서스국이 최근 발표한 아메리칸지역사회 조사(ACS) 2012-2016년도 지니계수에 따르면 뉴저지주의 평균 지니계수는 0.4782로 미 전역에서 12번째로 소득격차가 심한 곳으로 나타났다.

카운티별로 보면 에섹스카운티가 0.5478로 가장 빈부 격차가 큰 곳으로 기록됐다.
다음으로 허드슨카운티가 0.5002, 유니온카운티 0.4951 머서카운티 0.4948 등의 순이었다.


한인 밀집지역인 버겐카운티의 지니계수는 0.4793을 기록해 주내 5번째로 소득 불균형이 심한 곳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패세익카운티(0.4766)와 만모스카운티(0.4692), 캠든카운티(0.4455), 케이프매이카운티( 0.4646), 서머셋카운티(0.4577) 등의 순으로 소득 격차가 큰 곳 10위안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미 전역에서는 뉴욕주가 0.5102로 지니계수가 가장 높았으며, 커네디컷과 루이지애나 등의 순이었다. 지니계수는 수치가 1에 가까울수록 소득 불평등 정도가 심한 것으로 나타낸다.

유엔은 ‘사회 불안을 초래할 수 있는 수준’의 지니계수 기준을 0.4로 제시한 바 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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