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하 전 건설협회장 교통사고 사망
2018-08-14 (화) 07:39:08
조진우 기자
▶ 플로리다 아들집 다녀오다 고속도로 휴게소서 트럭에 치여
▶ 15일 건설협·기술인협회장 장례
윤정하(사진) 전 뉴욕한인건설협회장이 대형 트럭에 치이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숨진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가족과 지인 등에 따르면 윤 전 회장은 지난 7일 오후 11시30분께 노스캐롤라이나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러 자동차를 주차하고 화장실에 가던 중 윤 전 회장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트럭 트레일러에 받혔다.
윤 전 회장은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윤 전 회장은 당시 지인과 함께 자동차로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아들 집에 다녀오다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78세인 윤 전 회장은 뉴욕한인기술인협회의 초대 회장과 뉴욕한인건설협회의 6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뉴욕일원 한인건설 업계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온 인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난 1992~93년에는 뉴욕한인회관 회관관리위원장을 맡아 한인회관 정비에 공을 세우기도 했다.
윤 전 회장의 장례식은 뉴욕한인건설협회와 뉴욕한인기술인협회장으로 15일 오후 7시 퀸즈 플러싱 소재 중앙장의사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메이 윤씨와 아들 브라이언, 에릭씨 등이 있다. 문의:718-216-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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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