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까지 공시운임 대비 38% 할인
▶ 승객수 7% 증가 등 고객호응 높아
아시아나항공이 14일 SF노선 ‘A350 취항’ 1주년을 맞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노효환 SF지점장은 “아시아나항공 최신예기재인 A350 취항 1년간 승객수가 7% 증가(연간 6천여명, 월 500여명)했다”면서 “고객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취항 1주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SF지역 한국계 여행사를 통해 한국행 항공권을 구입할 경우 정상판매가격(공시운임) 대비 38% 할인(특정일자), 추가 마일리지(이코노미 3천마일, 비즈니스 6천마일) 적립이 되는 프로모션이다.
노 지점장은 “미주노선 중 데일리로 A350기가 운항되는 노선은 SF노선이 유일하다”면서 “SF노선의 중요도로 인해 1년전 미주 최초로 SF-인천 노선에 A350기가 첫투입됐다”고 말했다. 노 지점장은 “SF노선엔 A350기가 변함없이 운항된다”면서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을 모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A350기는 신소재를 사용한 가벼운 동체와 차세대 엔진, 독특한 날개 디자인(30cm 더 길다) 등으로 25% 연료 효율을 높인 환경친화적 항공기로 탑승객 피로도를 덜어준다. 또 2~3분 주기 공기순환시스템과 LED 조명 등으로 쾌적한 기내환경, 앞뒤 간격이 7-10Cm 넓은 이코노미스마티움(편도요금 150달러 추가), 기내 인터넷 유료 이용(1시간 11달러, 3시간 16달러, 무제한 21달러)등이 특징이다.
![[아시아나항공 프로모션] SF-인천 노선 ‘A350 취항’ 1주년 [아시아나항공 프로모션] SF-인천 노선 ‘A350 취항’ 1주년](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18/08/13/201808131759265b2.jpg)
A350기 이코노미 스마티움은 기존 이코노미 좌석보다 앞뒤 간격이 7~10cm 넓다. [사진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스마티움은 195.5센티미터(77인치)의 넓은 침대형 좌석으로 비행중 최상의 안략함과 휴식을 제공하며 18.5인치 고화질 모니터로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이코노미좌석도 42.7cm에서 45.7cm(18인치)로 3cm(1인치 정도)가 늘어나 옆승객과의 부딪침도 덜었다.
A350기의 특징 및 기내 세부 정보, 좌석 구성 등은 asiana350.flyasiana.com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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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