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 스쿨버스 전복 36명 부상

2018-08-13 (월) 07:20:17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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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왁시장 후원 피크닉서 돌아오다 고속도로서 추돌

▶ 사고원인 차량은 현장떠나…경찰, 뺑소니 가능성도

11일 42명을 태우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뉴저지 스쿨버스가 뺑소니 사고로 전복돼 3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뉴저지주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5분께 뉴저지 턴파이크 북쪽 방향을 달리던 스쿨버스 한 대가 이스트 브런스윅에서 전복, 타고 있던 어린이 17명을 포함해, 총 36명이 다쳤다.

부상자들은 인근 로버트우드 대학병원과 JFK 메디칼 센터 등으로 이송됐으나 다행히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날 라스 바라카 뉴왁 시장의 후원으로 밀스톤 블랙 베어 레이크 캠프에서 열린 패밀리 리유니온 피크닉에서 뉴왁으로 돌아오던 길이었다.


제프 플린 경사는 뺑소니에 의한 3중 추돌사고가 스쿨버스 전복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차량 한대가 가드레일에 부딪힌 다음 스쿨버스에 부딪히면서 균형을 잃은 스쿨버스가 또다른 차량과 충돌한 후 전복됐다는 것. 사고의 원인이 된 첫 번째 충돌 차량은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바카라 뉴왁 시장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아직 사고 경위를 수사중이기 때문에 뺑소니라고 단정하기에는 이르다며 뺑소니 가능성을 부인했다.

한편 이번 사고로 뉴저지 턴파이크 이스트 브런스윅 일부 차선이 폐쇄돼 일대 혼란이 일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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