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코리아의 2018 YKAA(Young Korean American Academy) 캠프 수료식이 9일 산호세한인장로교회에서 열렸다.

2012년 창립된 에코코리아는 한국역사문화교육을 통해 2세들의 정체성을 함양하고 있다. 4일간(6-9일) 진행된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SF위안부기림비 퇴출을 막아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런던 브리드 SF시장 앞으로 보낼 예정이다.

또 고등학교 세계사 수업자료에 조선 태조 이성계에 관한 잘못된 내용을 수정해달라는 편지를 맥그로힐 출판사에 보낼 계획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박준용 SF총영사, 이성도 영사, 김정수 흥사단 지부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사진 에코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