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길에 버려진 백팩에서 죽은 강아지 발견돼

2018-08-11 (토) 12:00:00 김경섭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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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달 산타로사 길가의 백팩에서 발견된 죽은 강아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소노마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3시 15분경 산타로사의 토드 로드에서 붉은색 끈이 달린 검은색 ‘Outdoor Products’브랜드의 백팩에서 갈색과 흰색이 섞인 치와와가 죽은 채 발견됐다.

수의사에 따르면 죽은 치와와는 8개월 정도의 암컷으로 목이 졸려 질식사 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노마 카운티 동물 서비스는 이번 사건을 동물학대로 보고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제보전화 (707) 565-7100.

<김경섭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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