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독도퀴즈 참여하고 코리아나이트 가자

2018-08-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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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애틀영사관, 매리너스 42장 선물 이벤트

주시애틀총영사관(총영사 이형종)은 오는 20일 밤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펼쳐지는 한국일보 코리아 나이트 매리너스 경기 입장권을 선물하는 ‘독도 퀴즈 맞추고 매리너스 경기보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영사관은 대한민국 땅인 ‘독도’에 대한 퀴즈 5개의 대한 정답을 적어 오는 13일까지 이메일(seattleedu@mofa.go.k)로 보내면 4개 이상 맞춘 분에게 선착순으로 최대 2장까지 매리너스 입장권을 선물로 주기로 했다. 응모를 원하시는 분은 퀴즈 정답과 함께 ▲응모자 성명 ▲휴대전화번호 ▲입장권을 받으실 주소(총영사관을 방문해서 수령하는 것도 가능함) ▲희망하는 입장권 매수(최대 2매)를 적어 보내야 한다. 5개 OX퀴즈에 대한 정답은 <1-O, 2-0, 3-X, 4-O, 5-X> 등의 요령으로 적어 보내면 된다.

독도 OX퀴즈는 다음과 같다. 1-독도는 지리적, 역사적, 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고유영토이다. 2-독도에서 가장 가까운 섬은 대마도이다. 3-신라가 우산국을 정복할 당시 왕의 이름은 진흥왕이다. 4-우산ㆍ무릉 두 섬은 현의 동쪽 바다에 있고, 두 섬은 그다지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 바람이 불어 청명한 날에는 섬을 볼 수 있다고 기록된 문헌은 세종실록지리지이다. 5-일본이 독도를 자국의 영토라고 선포한 해는 1910년이다.


정답은 외교부 홈페이지(www.mofa.go.kr)에 있는 독도-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영토 부분을 참고하면 알 수 있다.

한편 한국일보 시애틀지사와 시애틀 매리너스가 연례적으로 마련하고 있는 ‘2018 코리아나이트’ 행사는 오는 20일 매리너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 때 펼쳐진다. 경기 시작전인 오후 6시30분께 한인이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하게 되며 1루 외야수쪽 1층과 1루 내야 3층에 600석 이상이 코리아나이트 좌석으로 배정된다. 1층 입장권은 32달러, 3층 18달러이며 현재 매진을 앞두고 있어 구입을 서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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