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UW 풋볼 ‘프리시즌’ 랭킹 6위

2018-08-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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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일 애틀란타서 10위 아번대학과 개막전

UW 풋볼 ‘프리시즌’ 랭킹 6위
크리스 피터슨 감독이 이끄는 워싱턴대학(UW) 허스키스 풋볼팀이 전국 랭킹 6위로 올 시즌을 맞는다.

USA 투데이지가 지난 2일 보도한 ‘앰웨이 코치스 폴’ 프리시즌 대학 풋볼 랭킹에서 UW은 앨라바마 대학, 클렘슨 대학, 오하이오주립대학, 조지아 대학, 오클라호마 대학에 이어 6위에 올랐다.

허스키스 풋볼팀은 지난 시즌 공수에서 맹활약한 비타 비아, 단테 페티스, 윌 디즐리, 카샨 비에라 등이 NFL로 진출해 경기력 공백이 우려되지만 러닝백 마일스 개스킨과 쿼터백 제이크 브라우닝, 트레이 애담스, 조조 맥킨토시 등이 건재해 다른 대학 감독들로부터 올 시즌 PAC-12 컨퍼런스 노스 디비전 뿐만 아니라 컨퍼런스 챔피언 후보로 꼽히고 있다.


피터슨 감독은 오는 9월 1일 애틀란타에서 열리는 전통강호 아번 대학(UA)과의 시즌 개막경기에 관해 “지난 시즌 팀에서 승리를 경험했던 선수들이 현재 어느 수준에 도달해 있는지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UW과 개막전을 치르는 아번 대학은 이번 랭킹에서 10위에 올랐다.

PAC-12 컨퍼런스에서는 UW에 이어 스탠포드 대학이 13위, USC가 15위에 각각 올랐고 아이다호주의 보이지주립대학(BSU)도 22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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