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드사이드서 LIRR 탈선사고

2018-08-02 (목) 07:13:29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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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차 줄줄이 취소 승객들 대혼란…서행중 발생 부상자 없어

1일 오후 퀸즈 우드사이드에서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취소되고 지연되는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45분께 맨하탄 펜스테이션을 출발해 포트워싱턴으로 향하던 LIRR 열차는 퀸즈 우드사이드 61가 역사에 도착하기 전 2개 량이 탈선했다. 탈선 사고 당시 400~500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서행 중에 발생하면서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날 사고로 LIRR 열차의 양방향 열차운행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승객들이 대체 교통편을 이용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MTA는 LIRR 승차권으로도 지하철 A, B, C 노선와 1, 2, 3, 7번 노선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크로스 아너링을 적용했다.

또한 우드사이드역에서 플러싱 메인 스트릿과 포트 워싱턴역을 운행하는 셔틀 버스를 긴급 투입했다.

MTA 측은 이날 탈선 사고가 차축 이상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한편 지난달 21일에도 맨하탄 웨스트사이드 야드에서 승객을 태우지 않은 LIRR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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