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에 차량 속도 계기판 설치 추진
2018-08-01 (수) 07:33:24
조진우 기자
▶ 뉴욕시의회 조례안 발의 감시카메라보다 효율적
뉴욕주의회가 뉴욕시 공립학교 주변 도로 스쿨존에 과속 감시카메라 운영을 중단시킨 가운데 뉴욕시의회가 스쿨존에 차량 속도 계기판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마크 조나이(민주•브롱스) 뉴욕시의원은 31일 250명 이상의 학생이 재학하는 뉴욕시 모든 공립학교 앞 스쿨존에 차량 속도 계기판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이 시의회를 통과해 시장이 서명하면 올해 10월31일까지 차량 속도 계기판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
조나이 시의원은 “속도 계기판은 과속 감시카메라를 운영하는 것보다 비용도 적게 들고 효율적이다”며 “과속 감시카메라 작동이 중단된 현재 상황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속도 계기판을 설치하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
뉴욕시 스쿨존에 설치된 140개 과속 감시카메라는 뉴욕주 상원이 마감일까지 연장안을 통과시키지 않아 작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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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