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바트 폭행 사망사건 용의자 자수

2018-08-0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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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새벽 베이페어 바트역에서 다른 남성에게 주먹질을 당해 쓰러진 남성이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사망한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프리몬트에 거주하는 제이숀 콤즈(24)는 폭행을 저지른 뒤 바트 감시카메라에 자신의 모습이 잡혀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지난 30일 경찰에 자수했다.

사망한 남성은 47세 돈 스티븐스로 그는 사고 이후 병원에 실려가 뇌사 판정을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이로써 지난 두 주 사이 발생한 바트 내 살인사건의 모든 용의자가 검거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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