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벨뷰 야외극장서 무료 영화를

2018-07-3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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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운타운 파크 매주 화요일ㆍ크로스로드 목요일 밤

벨뷰 야외극장서 무료 영화를
한인주민들도 많은 벨뷰에서 시당국이 주민들을 위해 야외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

시정부는 지난 7월부터 8월말까지 매주 화요일 밤 벨뷰 다운타운 파크에서 무료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저녁 7시30분부터 무료 팝콘이 제공되며 업체들이 나와 음료수나 볼펜 등도 선사한다. 영화는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는 밤 9시 정도부터 시작된다.

7월 마지막 날인 31일 밤에는 , 8월7일에는 , 21일에는 , 28일에는 가 각각 상영된다.


길이 40피트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펼쳐지는 무료 야외 상영은 벨뷰 다운타운 파크뿐 아니라 크로스로드 커뮤니티 파크에서도 8월 한 달간 모두 4차례 상영된다. 2일 밤에는 , 9일에는 , 16일에는 , 23일 밤에는 가 각각 상영된다.

주최측은 “여름이긴 하지만 한밤중에는 날씨가 서늘하거나 추울 수 있으므로 반드시 담요나 두꺼운 옷과 야외용 의자 등을 지참하기 바란다”며 “대부분의 영화가 가족들이 모두 볼 수 있는 작품이므로 가족이나 친구, 직장 동료 단위로 많이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벨뷰 다운타운 파크: 10201 NE 4th St, Bellevue, WA 98004
크로스로드 커뮤니티 파크: 16000 NE 10th St,Bellevue, WA 98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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