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지역사회 지원 사업에 힘 모으겠다”

2018-07-31 (화) 09:26:13 이근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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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어린이재단 NJ지부 애슐리 육 회장

▶ 3만달러 비영리단체 후원 방침

전세계 결식아동들을 지원하는 비영리 여성단체 ‘글로벌 어린이재단’(GCF) 뉴저지지부의 애슐리 육(사진) 회장은 GCF 창립 20주년을 맞아 뉴욕, 뉴저지 지역사회 지원 사업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육 회장은 이를 위해 지난달 열린 GCF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모금한 기금의 일부로 GCF 총회장의 승인을 받은 3만달러를 비영리단체들중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저지지부는 전 미주와 캐나다 지역 18개 지부와 아시아지역의 일본 한국 홍콩지부를 포함해 전세계 총 21개 지부 회원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인 창립 20주년 기념 총회 및 기금마련 만찬행사를 성공리에 치러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에는 포트리 더불트리 호텔에서 GCF 회원의 날을 맞아 임원 및 위원들이 40여일간을 준비한 결식 아동돕기 ‘나눔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특히 나눔의 바자회와 관련 육 회장은 “자발적인 기증과 함께 참여업체 경우 다양한 품목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일부 업체는 수익금의 30~50%까지 기부하는 등 훈훈한 지역사회 기부문화를 보여준 행사였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그동안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큰 행사들을 무사히 치러내며 꾸준히 성장하고 발전하는 글로벌어린이재단의 일은 언제나 보람있고 기쁨이 앞선다”며 “창립 20주년의 해인 올해를 한인 커뮤니티 뿐 아니라 미 주류사회에까지 널리 알려. 글로벌어린이재단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도약의 해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뉴저지지부는 한국 결식아동들을 돕기 위해 모금한 2만달러를 한국으로 보낸 것을 시작으로 매년 추운 겨울이 되면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벌이고 우리의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만두빚기 이벤트를 펼치는 등 다양한 기금모금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근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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