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내달 뉴저지서 첫 PGA 우승 따낼 것”

2018-07-31 (화) 07:44:12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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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BC 캐나다오픈서 준우승 김민휘, 릿지우드 컨트리클럽서 기자회견

▶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당찬 출사표

“내달 뉴저지서 첫 PGA 우승 따낼 것”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캐나다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민휘(26·사진)가 내달 21~26일 뉴저지 파라무스 릿지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노던트러스트’ 대회에서“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민휘는 30일 릿지우드 컨트리클럽에서 30일 기자회견을 갖고 “첫 PGA 우승을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반드시 이뤄내고 싶다”며 뉴욕·뉴저지 한인들의 많은 응원 바란다고 당부했다.

PGA투어 데뷔 첫 우승을 노렸던 지난 29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 글렌애비 골프클럽에서 마무리된 RBC캐나다오픈에서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김민휘는 안병훈과 함께 공동 2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김민휘는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이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우승하면서 아쉽게 3타차로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김민휘는 지난해 6월 세인트주드 클래식과 11월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 이어 PGA 투어 통산 세 번째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어 첫 우승의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김민휘는 “올 상반기에는 다소부진한 면이 있었지만 중반기부터 숏게임과 아이언샷, 퍼팅에 자신감이 생기면서 컨디션도 좋아지고 있다”면서 “T샷만 조금 보완한다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다시한번 한인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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