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한식당 차량 돌진…4명 부상
2018-07-31 (화) 07:25:58
이지훈 기자
▶ 우버 소속 SUV‘ ‘고기 그릴’입구 기둥 들이받아

30일 오후 맨하탄 6애비뉴 선상의 한인식당 고기그릴에 차량 돌진 사고가 발생해 업소 외벽과 우버 소속 SUV 차량이 파손돼 있다.
30일 오후 맨하탄 다운타운의 한 한인식당에 차량 돌진 사고가 발생해 행인 등 4명이 부상당하는 피해를 입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5분께 맨하탄 17스트릿과 교차하는 6애비뉴 선상을 달리고 있던 우버 소속의 SUV 차량 ‘링컨 네비게이터’가 갑자기 중심을 잃고 한인 음식점 ‘고기 그릴’의 입구 옆에 설치된 기둥을 들이 받고 멈춰섰다.
이 사고로 우버 기사와 승객, 또한 길을 지나던 행인 2명 등 모두 4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고 인근 벨뷰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행인 2명은 해당 차량에 부딪혀서 부상을 당한 것인지 아니면 차량을 피하는 과정에서 다친 것인지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와함께 고기그릴 식당의 입구 주변 간판과 외벽이 망가지고 고기그릴의 바로 옆에 위치한 티모빌 매장의 유리창이 파손되는 등의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우버차량에 타고 있던 승객이 사고 직전 갑자기 통증을 호소하면서 17스트릿을 운행하던 택시가 중심을 잃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정확한 사고 경위는 파악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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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