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국제공항(SJC)이 실리콘밸리 지역을 찾는 여행자가 늘어남에 따라 계속 취항노선을 확장하고 있다.
SJC는 지난 20년 동안 미국내 공항 가운데 가장 빠르게 취항노선수와 이용객수가 늘어난 공항이며 올해도 그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취항노선수와 이용객의 증가는 물론 전세계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직접취항노선을 다수 개설하여 실리콘밸리와 베이지역을 찾는 승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올봄에 미국내 8개 도시를 연결하는 주 80회의 직접취항노선을 신설했고 최초로 멕시코 카보산루카스를 연결하는 국제선도 개설했다. 또한 달라스, 피닉스, 포틀랜드, 씨애틀, 시카고 사이의 노선도 증설했다. 알라스카항공, 델타항공, 제트블루항공도 SJC와 미국 주요도시들을 연결하는 항로를 신설하거나 증설했다.
초저가 항공사 프론티어도 7개의 직접취항노선을 운행 중이다. 독일의 루프트한자는 유럽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노선을 개설했고, 에어로벡시코 항공은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로 가는 직항로를 개설했다. 앞으로도 SJC의 양적∙질적 확장은 계속될 전망이다.
취항노선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미네타산호세국제공항으로 하면 된다.
www.flysanjose.com/destin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