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학교주변 감시카메라 중단 되자마자… 차량들 과속운행 “너무해”

2018-07-28 (토) 06:01:30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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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날 수십대 과속차량 적발

뉴욕시 공립학교 인근에 설치돼 있던 과속감시카메라 작동이 중단되면서 과속 차량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포스트는 뉴욕시 스쿨존 과속감시카메라 작동이 중단된 다음 날인 26일 수 십 대의 과속차량을 적발했다고 27일 보도했다.

뉴욕포스트가 이날 브루클린 파크스롭 PS124초등학교 앞에서 차량들의 속도를 실시간으로 책정한 결과, 20분 만에 100대 중 절반인 51대가 과속으로 운행했다. 이중 3대는 36마일 이상으로 나타났다. 과속감시카메라가 계속 작동중이라면 모두 티켓을 받게 될 정도로 빠른 속도라고 신문은 지적했다.

뉴욕시 스쿨존에 설치된 140개 과속감시카메라 중 120개는 지난 25일 작동을 중단했다. 뉴욕주상원이 운영 마감일까지 연장안에 합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머지 20개의 과속감시카메라도 이달 말까지만 운영하고 작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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