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동안 미국세무사 시험 준비를 지도해온 장홍범 교수가 직접 실시하는 ‘세무사(Enrolled Agent) 시험 준비반’ 공개설명회가 이달 말 퀸즈 플러싱에서 열린다.
연방국세청이 발급하는 최고권위의 미국 세무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번 시험 준비과정에서는 연방 개인소득세, 법인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개인연금 및 회사연금 등 세법과 관련해 전반적인 내용들을 다루기 때문에 시험뿐만이 아닌 미국 이민 생활 중 세금과 관련해 궁금했던 문제들을 가진 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무사 시험은 연방국세청에서 주관하는 시험으로 모두 4지선다형 문제은행식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영어 독해력만 있으면 국적이나 체류신분, 학력, 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장 교수는 “세무사 자격증 취득 시 일반 회사의 회계업무부서부터 개인세무회계사무실 개업까지 다양한 회계 관련 직종에 종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설명회는 플러싱(35-02 150 Pl., Flushing, NY)에서 28일 오후 3시, 30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 총 3차례 열릴 예정이다. 문의 714-393-2238, www.eatax.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