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시장, 노인주거지원금에 100만달러 추가예산 요청
2018-07-25 (수) 12:00:00
김경섭 인턴기자
런던 브리드 SF시장은 취약 계층인 노인들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100만달러의 추가예산을 요청했다.
브리드 시장은 “지난 5년간 의료비용이 증가하고 SSI 비용도 시설을 유지하기에 충분하지 않아 대다수 노인보호시설이 문을 닫았다”면서 “노인보호시설의 직원들에게 충분한 임금을 지불하기 어려워 시설 운영이 어려워진 것도 문제”라고 밝혔다.
100만달러 지원금은 이미 책정된 공공보건국의 250만달러 예산에 추가될 예정이다.
이 지원금은 치매와 같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37개 노인보호시설의 350명 노인들에게 배분된다.
행동장애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그들의 거주지를 마련해주는 것이라고 브리드 시장은 말했다. 이 지원금은 홈리스 해결을 위한 4,700만달러 추가예산의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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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