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민자 보호교회 전국연합위 결성

2018-07-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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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보호교회 전국연합위 결성

이민자 보호교회 전국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민자 보호교회 전국대회가 11일부터 13일까지 워싱턴 DC에 있는 연합감리교회(UMC) 건물에서 열렸다. 이번 전국대회는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일리노이, 텍사스, 메사추세츠, 워싱턴 DC 등 여러 주에서 40여명의 목회자, 평신도, 법률가 등이 참가했다.

이번 집회에서는 동북부에 집중된 이민자 보호교회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전국연합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사무총장에 김원재 목사를 선출했다. 또 기존의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지역 외에 동남부, 중남부, 중북부, 서부 등에도 지부를 세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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