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체통 털이 2인조 강도 수배

2018-07-21 (토) 06:22:47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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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경찰서, 우체국 이용당부

퀸즈 베이사이드를 관할하는 111경찰서가 우체통 이용에 주의를 당부했다.

존 홀 111경찰서장은 19일 트위터를 통해 최근 퀸즈 스프링필드에 위치한 연방 우체국 앞에 설치된 우체통의 우편물을 훔쳐 달아나는 2인조 강도를 수배하면서 길거리에 설치된 우체통 이용을 삼갈 것을 당부했다.

기존 우체통을 통해 수표를 우편으로 보낼 경우에는 아세톤이나 리무버로 체크에 쓰여 있는 내용을 지운 뒤 수신자의 이름과 금액을 변경하는 ‘체크 워싱’ 사기의 표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111경찰서는 ▶우체통을 통해 수표를 보냈을 경우에는 은행 계좌 잔고 확인을 수시로 하고 ▶절도 방지용 우체통 교체 작업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다소 번거롭더라도 길가에 설치된 우체통 보다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해 우편물을 접수할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지난 2월 연방 우체국은 퀸즈 지역의 모든 우체통을 절도 방지용 우체통으로 순차적으로 교체하는 작업에 착수한 바<본보 2월24일자 A4면> 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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