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커네티컷/ “한국 알리기” 한인여성들 뭉쳤다

2018-07-20 (금) 09:08:30 송용주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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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전문분야서 활약 15여명‘K-Woman’결성

▶ 고문 전혜성 박사·초대회장 송용주 박사 추대

커네티컷/ “한국 알리기” 한인여성들 뭉쳤다

지난 13일 휘트니 센터에 모인 커네티컷 거주 여성들이 ‘K-Woman’이라는 여성 그룹을 조직하고 활동 계획을 논의 한 뒤 기대에 찬 모습으로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코리안 아메리칸 여성들의 인권 신장과 미 주류 사회에 한국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80대 노인부터 30대 젊은이까지 나이를 불문하고 교육, 예술, 종교, 과학, 보건 등 사회 각 전문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커네티컷 거주 여성들이 한데 뭉쳤다.

지난 13일(금) 햄든 소재 휘트니 센터에서 모인 15여명의 전문직 여성들은 코리아를 상징하는 ‘K’를 맨 앞에 붙여 ‘K-Woman’이라는 이름을 명명하고 여성 그룹을 조직해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교육, 노인, 예술 문화 분과로 나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로 합의한 이날 모임에서 ‘교육의 대모’라 불려지며 국제적인 명성을 떨쳐 온 전혜성 박사(동암문화연구소 공동 설립자, 이사장)가 ‘K-Woman’ 그룹의 고문으로 송용주 박사(교육학 강사, 코네티컷토요한국학교 교장)가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주제 강연에 나선 전혜성 박사는 “앞으로 K-Woman’의 활동을 통해 한국 여성의 독특하고 뛰어난 장점들이 미 주류 사회에 잘 알려지고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기 바란다” 고 말했다.

앞으로 이 여성 그룹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회원 모집을 벌이는 동시에 소외되고 병든 지역의 한인 노인에게 친구 되어주기, 북클럽, 교육 세미나 등 본격적인 클럽 활동을 시작하고 내년에는 한인 이민사 사진전, 한국 음식 페스티벌 등을 벌일 계획이다.

‘K-Woman’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203-314-1357)나 이메일 (yongjoosong@yahoo.com)로 하면된다.

<송용주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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