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럿거스 주립대학의 학비가또 인상된다.
럿거스 대학은 18일 뉴브론스윅, 뉴왁, 캠든 캠퍼스의 2018~19학년도 등록금을 전년 대비 2.3%로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학 측은 이와함께 기숙사비는 1.9%, 식비는 2.25%씩 각각 인상키로 했다. 이에 따라 럿거스대학 뉴브론스윅 캠퍼스의 경우 등록금과 기숙사비, 식비 등을 모두 포함할 경우 전
년 대비 2.18%가 올라 평균 학비는 2만7,681달러로 인상될 것으로 추산됐다.
샌디 스튜어트 럿거스 대학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의 제공하기 위해서는 등록금 인상은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럿거스 대학은 지난해에도 1.8%의 등록금을 인상<본보 2017년 7월21일자 A1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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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