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대 위협”미국인 41%→21%
2018-07-19 (목) 07:45:11
▶ NBC-서베이몽키 조사, 북한발 안보 불안 감소
북한을 미국의 최대 안보위협으로 꼽은 미국인이 1년 새 절반으로 뚝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NBC방송과 여론조사기관 서베이몽키가 지난 9~15일 미 성인 5,3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1.8%포인트)에 따르면 '미국의 즉각적인 최대 안보위협은 어디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27%가 러시아를, 23%는 이슬람국가(IS)를 택한 데 이어 21%가 북한을 꼽았다. 중국(17%)과 이란(8%)이 북한의 뒤를 이었다.
두 기관이 지난해 7월 실시한 같은 설문조사에서 북한을 꼽은 응답자는 가장 많은 41%에 달했다.
올들어 남북 간 해빙 무드 속에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되고,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이 중단되면서 미국인이 느끼는 북한발 안보 불안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