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티바이크 월 이용권 5달러 혜택·푸드스탬프 수혜자까지 확대

2018-07-18 (수) 08:20:14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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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가 푸드스탬프 수혜자들에게 자전거 공용 프로그램인 ‘시티바이크’ 1개월 이용권을 5달러에 제공하기로 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현재 뉴욕시영아파트(NYCHA) 입주민들에게만 제공하고 있는 시티바이크 월이용권 5달러 혜택을 ‘연방정부의 저소득층 영양보조프로그램’(SNAP) 수혜자들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뉴욕시에 거주하는 푸드스탬프 수혜자 약 160만 명은 5달러만 내면 한 달 동안 시티바이크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연간 회원에 가입해야하며, 한 번 탈 때마다 최대 45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시티바이크 웹사이트(citibike.com)에 접속해 EBT카드 번호나 뉴욕시영아파트 입주자 번호 등을 입력하면 된다.

한편 일반인들의 시티바이크 이용 요금은 하루 12달러, 사흘 24달러이며, 한 번 탈 때마다 최대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간을 초과할 경우 15분 당 4달러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연간 이용권은 169달러로 최대 45분간 이용이 가능하고 시간이 초과할 경우 시간당 2달러50센트가 부과된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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