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협상 시간·속도 제한없다”트럼프, “ 프로세스 밟을뿐”
2018-07-18 (수) 07:58:27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시간제한도, 속도제한도 없다"면서 "그저 프로세스(과정)를 밟아갈 뿐"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공화당 하원의원들과 만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논의한 주요 의제는 북한이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대북제재는 유지되고 있고 (북한에 억류됐던) 인질들은 되돌아왔다"면서 "지난 9개월 동안 실험도, 로켓 발사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북한과의 관계는 매우 좋다"면서 "서두르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언급은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에 대한 '속도 조절' 입장을 거듭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