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선교기금 마련 ‘휠체어 사랑이야기’ 콘서트

2018-07-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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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장애인선교회 공연 성황

선교기금 마련 ‘휠체어 사랑이야기’ 콘서트

샬롬장애인선교회는 선교기금 마련 콘서트‘휠체어 사랑이야기’를 개최했다.

샬롬장애인선교회는 지난 15일 LA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선교기금 마련을 위한 음악콘서트 ‘휠체어 사랑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으로 15회를 맞는 콘서트에는 500여명 이상의 장애인, 후원자 등이 참석했다.

콘서트에는 바리톤 강주원, KAM Chorale, 남가주농아교회수어찬양팀, SDM찬양팀, 그리고 휠체어 탄 천사 배주은(14세)양이 출연했다. 특히 바리톤 강주원의 공연에는 4번의 앵콜이 나올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샬롬장애인선교회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서 마련된 기금으로 아프리카 토고, 우간다 등의 지구촌 불우한 장애인 3,000명 이상에게 휠체어와 기타 의료보장구들을 선적하여 보낸다. 제40차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프로젝트는 오는 9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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