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KAC-WA ‘풀뿌리 컨퍼런스’ 참석

2018-07-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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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리 강 회장등 24명 DC서 3일간

KAC-WA ‘풀뿌리 컨퍼런스’ 참석
한미연합회 워싱턴주 지부(KAC-WAㆍ회장 줄리 강)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워싱턴DC에서 열린 ‘2018 전국 코리안 아메리칸 풀뿌리 컨퍼런스’에 24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Team WA’로 이름 붙여진 이번 시애틀지역 방문단에는 줄리 강 회장을 비롯해 신디 류 워싱턴주 하원 의원, KAC-WA 이사진, 워싱턴대학(UW), 시애틀대학, 그린리버 칼리지 학생 등이 포함됐다.

이번 전국 컨퍼런스에는 전국에서 600여명의 한인이 참석해 밥 메넨데스 연방 상원 외교위원회 민주당 간사 등 주류 정치인을 만나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힘을 보태줄 것 등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북미 정상회담후의 한미 동맹관계 ▲미국 입양아들의 미 시민권 획득 필요성 ▲DACA 해결책 ▲미주 동포와 북한 주민의 이산가족 상봉 문제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지난 12일 워싱턴DC 하얏트리젠시호텔에서 열린 갈라(Gala) 모임에는 20명의 연방 의원들이 참석해 한미 동맹 관계의 발전과 지속적인 우호 유지, 앞으로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한 두 나라의 협력의 필요성에 관해 공감했다고 KAC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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