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더체스 카운티에 또 곰이 발견되었다. 얼마 전에도 라크랜드와 웨체스터 카운티에서 검정 색 곰이 발견되어 주민들에게 경고심을 주고 있는 가운데 업스테이트 지역에 곰의 출현이 잦아지고 있는 것이다.
6월에 노스 캐슬(north Castle)에서 그리고 웨스트 하버스트로(West Haverstraw)에 두 마리 곰이 발견되었으며 5월에는 웨체스터 카운티의 욕타운(Yorktown), 아몽크(Amonk) 그리고 또 한마리는 라마포(Ramapo) 주택가 스레기통에서 발견되어 도망간 것으로 보도되었다.
환경보호국 보고에 의하면 웨체스터 카운티와 라크랜드, 풋남, 오렌지, 더체스, 얼스터, 설리반 카운티가 포함된 뉴욕 주 남부지역에 약 3,000마리의 곰이 서식하고 있으며 뉴욕 주 전체에는 약 8,000마리의 야생 곰이 살고 있다고 한다. 이 숫자를 봐서는 최근 들어 분명히 곰이 늘고 있으며 따라서 서식 지역도 넓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베어 마운티(Bear Mountain) 주립공원 트레일 뮤지움’의 디렉터인 에드 멕고완 씨는 베어 마운틴에서 근무한 지난 15년간 분명히 곰의 숫자가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욕타운의 한 경찰은 특별히 곰이 늘어난 것을 느낄 수는 없다면서, 곰 보다는 코
요테가 더 문제라고 말한다.
곰이든지 코요테든지 야생동물의 침범을 피하는 방법으로는 집 근처에 물이나 음식물 또는 담요나 상자같이 야생동물이 필요로 하는 물건을 두지 않는 것이 우선이다. 곰들이 한번 먹이를 찾았다면 또 다시 나타나기 때문이다.
근처에 숲이나 공원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자세한 정보는 환경보호국 웹사이트 : www.dec.ny.g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