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저소득층 환자가정에 에어컨 무료 설치

2018-07-12 (목) 07:43:25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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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주, 300만달러 예산 투입 총 4,000가구에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뉴욕주정부가 환자가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 에어컨을 무료로 설치해준다.

뉴욕주는 저소득 가정 에어컨 무료 설치 프로그램에 300만달러의 예산을 투입, 총 4.000가구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혜자격은 4가구 가정 기준 월소득이 4,457달러 이하인 저소득층 가정으로 가구원 중 최소 한 명이 더위로 인한 건강문제가 있어야 한다. 환자가 냉방이 필요한 상태임을 증명하는 12개월 이내 발급된 의사의 소견서가 필요하다.


에어컨은 신청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각 가구당 800달러 이하의 에어컨 1대를 지원받게 된다. 에어컨을 설치할 수 없는 상황일 경우 선풍기가 대신 보급된다.

지원은 오는 8월31일까지 웹사이트(http://otda.ny.gov/programs/heap/contacts/)나 시 민원 신고 전화 311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예산 소진시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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