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롱아일랜드/맞춤형 버스 서비스 ‘링크’운행

2018-07-12 (목) 12:00:00 이민수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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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CE, 낫소카운티 23일부터…원하는 곳에서 승하차

▶ 이스트메도우·메릭· 벨모어서 시범 시행

롱아일랜드/맞춤형 버스 서비스 ‘링크’운행

이달 말부터 대중버스 서비스가 끊긴 지역에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하게된 NICE의 차량

1회 탑승 4달러50센트…“호응 좋으면 서비스지역 확대”

낫소 카운티의 대중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NICE(Nassau Inter County Express)가 이달 23일부터 우버와 비슷한 맞춤형 버스 서비스인 링크(Link) 를 개시한다.

링크는 탑승자가 원하는 곳에서 태우고 원하는 곳까지 이송해주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예산부족으로 정규 서비스가 끊긴 이스트메도우, 메릭 그리고 벨모어에서 시행된다.


NICE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NICE’s GoMobile 앱을 통해 픽업이 필요한 장소와 시간 또 내릴 장소를 알려주면 된다. 그러면 NICE가 픽업시간을 알려주며 소유 시간을 알려주게 된다. 비용도 1회 탑승에 4달러50센트로 저렴하다.

링크 서비스를 할 차량은 기존의 40피트 길이의 긴 버스가 아닌 밴 사이즈의 작은 차량이다. ‘cutaways’라고 불리는 이 차량은 정원이 14명이며 한번에 3명까지의 휠체어 승객을 태울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NICE 의 마이클 셋저 최고경영자는 “버스 승객이 적어 서비스가 축소되거나 정지된 지역에 저렴하면서도 실용적인 서비스를 구상하다가 링크를 만들게 됐다”며 “링크는 융통성 있는 서비스와 스케줄로 운영되기 때문에 이동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링크는 주로 월요일에서 금요일 출퇴근 시간인 오전 6시30분에서 9시30분 그리고 오후 2시30분에서 7시 사이 운영된다.

마이클 셋저 최고경영자는 이달 말부터 시범적으로 시행되고 호응이 좋으면 서비스 지역을 메도우브룩 파크웨이 웨스트에서 원탁 파크웨이 이스트, 헴스테드 턴파이크노스, 메릿로드 사우스 그리고 프리포트 롱아일랜드 기차역까지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수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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