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선거자금 소액후원자 참여 늘린다

2018-07-10 (화) 07:44:23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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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선관위, 1달러당 6달러→8달러로 매칭펀드 확대

뉴욕시가 선거자금 모금에서 소액 후원자를 늘리기 위한 일환으로 ‘매칭펀드’(matching fund)를 늘려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뉴욕시선거관리위원회는 현재 각 후원자가 기부하는 1달러 당 6달러를 지원하는 매칭펀드 비율을 1달러 당 8달러로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 중에 있다. 또 각 후원자별 매칭펀드 한도액도 175달러에서 250달러로 늘릴 방침이다.

아울러 선관위는 뉴욕시장 후보의 매칭펀드 기준을 현재 25만달러에서 12만5,000달러로, 뉴욕시공익옹호관 후보는 12만5,000달러에서 7만5,000달러로 절반 줄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선관위는 “매칭펀드 비율을 높이게 되면 소액 후원자의 역할이 커지고 참여도 늘어날게 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소액 후원자들의 정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선관위는 오는 11월 전체회의에서 이번 방안을 표결에 부칠 계획이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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