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밀입국 격리아동 지원”

2018-07-05 (목) 07:57:15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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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S, 327명에 심리치료·무료법률상담 등

뉴욕시가 밀입국 과정에서 적발된 부모와 격리된 아동 300여명에 대한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뉴욕시아동보호국(ACS)은 트럼프 정부의 '무관용 정책'에 의해 밀입국 부모와 격리된 아동 중 뉴욕시에 거주 중인 327명에게 심리 치료상담, 법률상담, 필드 트립 등 최대한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모든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3일 밝혔다.

데이빗 한셀 ACS 국장은 “부모와 떨어져 지내고 있는 300여명의 어린이들이 뉴욕시에 거주 하고 있는 동안은 뉴욕시가 도덕적 책임을 지고 돌봐야 한다”며 “이들이 처해 있는 상황을 잘 견뎌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뉴욕시는 현재 맨하탄 이스트 할렘 소재 아동 양육기관인 ‘카유가 센터’를 비롯한 일부 양육기관들이 격리 아동들을 돌보고 있는 상황이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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