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프리카에 ‘휠체어 보내기’ 사랑의 음악회

2018-07-0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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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장애인선교회 15일 콘서트

아프리카에 ‘휠체어 보내기’ 사랑의 음악회

샬롬장애인선교회가 선교기금 마련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샬롬장애인선교회는 오는 15일 오후 7시 LA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선교기금 마련을 위한 콘서트 ‘제15회 휠체어 사랑이야기’를 개최한다. 출연진은 바리톤 강주원, KAM코럴, 남가주농아교회수어찬양팀, SDM찬양팀, ‘휠체어 탄 천사’ 배주은 양 등이다.

샬롬장애인선교회는 콘서트를 통해서 마련된 기금으로 아프리카 토고 등에 휠체어와 기타 의료보장구들을 보내는 제40차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프로젝트를 후속사업으로 9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샬롬장애인선교회는 지난 19년간 휠체어 1만1,703대, 기타 의료보조기구 약 4만9,077점을 13개국 6만78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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