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기독합창단 연주회 미 교회음악들 선사

2018-06-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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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기독합창단 연주회 미 교회음악들 선사

창단 34주년을 맞는 한인기독합창단이 지난 24일 제5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한인기독합창단(단장 송대영) 제59회 정기연주회가 24일 글렌데일 제일연합감리교회(134 N. Kenwood St. Glendale)에서 열렸다. 이번 연주회는 ‘예수님을 저에게 주소서’라는 주제로 무대를 꾸몄다. 한인기독합창단은 올해로 창단 34주년을 맞는 대표적인 크리스천 합창단의 하나다.

이 자리에는 현재 LA마스터코랄의 솔리스트인 캐롤라인 맥켄지가 독창자로 출연했다. 또 김동근 지휘자와 제갈소망 부지휘자와 함께 57명의 합창단원들은 이날 흑인영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미국 교회음악 작품을 선보였다.

김동근 지휘자는 신시내티 음대와 예일대에서 공부하고 독일에서 교회음악 전문 독창자로 활동했으며 2016년부터 한인기독합창단의 지휘를 맡고 있고 LA 마스터코랄의 정단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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