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페어 참가 후원행사

2018-06-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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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애틀 한인회 7월21일 개최키로

시애틀한인회(회장 조기승ㆍ이사장 이수잔)는 올해 시페어 하이라이트인 ‘토치 라이트 퍼레이드’ 참가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7월21일 오후 5시 후원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참석 예정자들의 스케줄을 위해 우선 일정부터 공지한다고 한인회는 밝혔다.

전국에서 4번째 안에 들 정도로 유명한 시페어의 토치 라이트 퍼레이드는 7월28일 밤 시애틀 센터에서 세이프코 필드까지 도심거리에서 펼쳐진다. 시애틀 한인회는 지난 1983년부터 참여해 올해 34년째가 된다.

시애틀 여름 밤에 통상 100개 이상의 소수민족, 단체, 기관, 기업 등이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화려한 퍼레이드를 펼친다.


올해로 창립 51주년을 맞는 시애틀 한인회는 올해 퍼레이드에도 한국의 전통 의상과 공연, 태권도 등을 보여주는 화려한 공연 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조기승 회장은 “지난 34년간 시페어 페레이드를 통해 주류사회와 한인 2세들에게 자랑스런 한국 문화를 알리고 한인사회 파워를 알려왔다”면서 “올해도 성공적으로 토치라이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후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206)734-4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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