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500만달러 복권 당첨자 SF, 헤이워드서 2명 나와

2018-06-22 (금) 12:00:00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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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달러 즉석복권 당첨자가 베이지역에서 2명 나왔다.

19일 캘리포니아 복권국에 따르면 20달러에 스크래치 복권을 사서 졸지에 500만달러를 받게 된 행운의 주인공은 샌프란시스코 아말스 델리(Amal’s Deli, 1416 Haight St)에서 복권을 구입한 마카일 카조우라고 밝혔다.

그는 복권 당첨금으로 새집을 사고 새로운 사업을 할 계획이라면서 한순간 인생이 변했다고 눈물을 흘렸다. 2011년 총격사건에서 살아남은 그는 일부 마비되는 부상을 입기도 했다.

500만달러로 부자가 된 또다른 주인공은 헤이워드 아일랜드 퍼시픽 수퍼마켓(Island Pacific Supermarket, 19691 Hesperian Blvd)에서 20달러짜리 블랙 프리미엄 스크래처 복권을 구입한 멩 마(Meng Ma)이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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