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샌리앤드로 올해 첫 살인사건

2018-06-22 (금) 12:00:00 안재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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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2명 칼에 찔려 한 명 사망

샌리앤드로에서 올해 첫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19일 밤 11시께 워싱턴플라자 주차장에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출동 당시 현장에는 남성 두 명이 칼에 맞아 쓰러져 있었다. 이 중 한 명은 현장에서 사망 판정됐고 다른 한 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조사 결과 이 두 남성은 서로 아는 사이로 다른 두 남성과 싸움이 붙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 용의자들과 아는 사이였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목격자 진술과 감시카메라 영상 분석을 통해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다.

<안재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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