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29대 새크라멘토 한인회 임원진들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한걸음을 내딛었다. 사진 앞줄 오른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안국준, 서승희, 이윤구, 김성희, 안승화, 윤관중, 이영길, 이신재, 김수철.
오는 7월 1일부터 새로 시작될 제29대 새크라멘토 한인회(신임회장 당선자 이윤구)가 임원진 구성을 마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함께 발맞추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한인회 조직은 이윤구 회장을 필두로 부회장 안국준, 서승희, 사무총장에 홍상호, 안승화, 재무에 김성희, 기획실장 윤관중, 리더십 및 한인권익신장팀에 김수철, 이신재, 대회 홍보팀장 이영길 등이 확정되었다. 이 회장 당선자는 향후 부족한 부분은 새 인물을 영입해 채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9대 한인회는 한인회 사무실은 기존과 같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며 민원 업무와 대민 봉사업무를 처리한다.
단체 및 기관장 회의를 분기별로 열어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시니어와 저소득층을 위한 특별사항을 파악해 도움을 주는 것에도 중점을 둔다.
또한 신설된 리더십 및 한인권익신장팀 주관으로 차세대 리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한인 피선거권자 후원 및 투표 참여 극대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주류사회 진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인회 웹사이트 활성화와 한인회관 건립기금 운용 방안 등도 적극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알렸다.
한편 제29대 한인회는 오는 6월 말 28대 한인회와 인수인계 절차를 마무리지은 후 오는 7월 7일 이취임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
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