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 열려

2018-06-1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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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장 최영이 목사 선출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 열려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가 열려 최영이 목사가 새 총회장으로 선출됐다.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 제37차 정기총회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텍사스 달라스 세미한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에는 목회자와 가족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임 총회장에 최영이 목사(도버한인교회), 부총회장에 이성권 목사(신시내티 능력침례교회)가 선출했다.

최영이 목사는 “성경적 가치관을 일탈하는 포스트모더니즘과 해체주의가 만연하는 이때에 총회 산하 모든 교회들은 갱신과 변화가 요청된다”면서 “신앙의 본질과 정체성까지 재점검해야 될 시대적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총회의 건강한 미래를 기대해야할 지를 노력해 나가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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