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한미봉사회,알츠하이머협회 알츠하이머 포럼 주최
2018-06-19 (화) 12:00:00
안재연 인턴기자

16일 SV한미봉사회관에서 열린 알츠하이머 포럼에서 스탠포드대 스티븐 차오 박사(오른쪽)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SV 한미봉사회]
16일 SV한미봉사회(회장 유니스 전)와 알츠하이머협회 공동주최로 한인 대상 알츠하이머 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SV한미봉사회관에서 스탠포드대 신경전문의 스티븐 차오 박사가 ‘알츠하이머 병과 치매에 대한 최신 연구 업데이트’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패닝 장 알츠하이머 협회회장이 강사로 올라 알츠하이머 환자와의 효과적인 대화 기술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는 영어로 진행됐으며 한국어 동시 통역이 이뤄졌다.
행사에 앞서 유니스 전 회장은 한미봉사회가 “계속해서 알츠하이머 포럼 및 간병인 도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알츠하이머 협회에서 설치한 정보 부스도 운영됐다.
한편 SV한미봉사회는 매월 셋째 수요일 치매가족 후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408)920-9733(SV 한미봉사회)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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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