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패배 아쉽지만 다음 경기 기대

2018-06-1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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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 아쉽지만 다음 경기 기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한인들의 힘찬 함성이 북가주에 울려퍼졌다.

실리콘밸리 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실리콘밸리 한인회와 체육회가 주관한 ‘2018 러시아 월드컵 북가주 동포 응원 한마당’이 18일 오전 5시 천주교 산호세 한국 순교자 성당에서 펼쳐졌다. 이날 100여명이 열띤 응원을 했으나 한국팀은 뼈아픈 PK골을 허용해 스웨덴에 0-1로 패배했다.

한인들은 한국이 득점없이 패하자 실망감을 드러냈지만 격려의 박수로 23일 오전 8시 멕시코와 2차전을 기약했다.

2차전 응원도 산호세 성당(1523 Mclaughlin Ave, San Jose)에서 열린다. <사진 SV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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