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헤이워드 공동묘지에서 조문객들 총격받고 부상

2018-06-16 (토) 12:00:00 안재연 인턴기자
크게 작게
14일 저녁 헤이워드의 한 공동묘지에서 조문객들이 느닷없이 총에 맞아 다치는 사건이 일어났다.

유니언시티 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차임즈 채플 메모리얼파크에서 총격이 발생해 5명이 부상당했다.

이 중 3명은 총상을 입고 땅바닥에 쓰러진 채 발견됐으며 다른 1명은 사건 현장 인근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다. 나머지 1명은 스스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 5명의 피해자 중 2명은 중상을 입고 치료중이며 3명은 안정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들)의 행방과 범행 동기에 관한 정보가 없어 경찰이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이 사건에 관한 정보는 (510)675-5227(J.Clubb 형사) 또는 joshuac@unioncity.org로 제보 가능하고 익명을 원할 시 (510)675-5207 또는 Tips@unioncity.org로 제보하면 된다.

<안재연 인턴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