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월넛크릭서 화재로 노인 사망

2018-06-14 (목) 12:00:00 안재연 인턴기자
크게 작게
13일 새벽 월넛크릭의 가정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고령의 남성 한 명이 숨졌다.

이날 오전 12시 45분 콘트라코스타 소방국에 화재신고가 접수됐다. 소방관들이 출동해 만다린 레인 부근의 불이 난 집에서 두 명을 구조했으며 한 명은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구조된 다른 두 명은 열상과 연기 흡입 등으로 존 뮤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총 3명이 거주하던 이 주택은 화재로 완전히 전소됐으며 소방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숨진 남성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안재연 인턴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